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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아티스트, '플라워디어(Flour Deer)' 인터뷰

2 김민정 0 483 0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지나치고 기억하지 못하는 감정들.

그런 지나칠 있는 일상의 감정을 노래하는, '플라워디어(Flour Deer)' 만나 보았다.

 


플라워디어는 2017 9, 첫번째 이야기, '혼자녀의 ' 앨범으로 우리에게 그녀의 음악을 들려주었고

이후 싱글앨범 '11', '문득', 두번째 앨범 '다시, ' 발매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루어나가고 있다

플라워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녀의 음악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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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플라워 디어'입니다!

 

Q. '플라워 디어'라는 이름의 뜻을 있을까요?

보통 많은 분들이 꽃사슴으로 생각하시는데, 플라워는 flour '밀가루' 라는 뜻이에요. 원래 제가 예전에 팀을 준비했었는데 팀명을 무엇으로 할까?하다가 만들었는데요. 제가 사슴을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친구가 피부가 하얗다고 "그냥 밀가루 사슴해~"라고 얘기해서 정해진 이름이에요. (웃음)


Q.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근황을 알려주세요.

다음 여름 앨범 준비하고, 남는 시간에 반려동물과 지내고 있어요.

 

Q. 그럼 평소에는 음악 준비하는게 대부분인건가요?

음악 준비 외에는 외주 작업일도 하고 있어요.

 

Q. 외주작업은 어떤 일을 하시는 건가요?

가수분들이 노래를 잘하시지만 앨범이 나오려면 음을 정확하게 하는게 필요한데, 그런 후작업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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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제 본격적으로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인스타그램을 보니까 국악고를 다니셨던데, 분야를 넘어오시게 계기가 있나요?

국악할 때부터 곡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원래 가야금 전공인데, 중학교 때부터 음악얘기를 많이 하시는 선생님이 계셨어요. 너가 악기를 다루지만 곡도 많이 써보라고 하셨거든요. 대학에 진학해서 평소 좋아하는 윤종신님 공연을 보러다니면서 나도 저런 음악을 만드는 일을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휴학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했죠.

 

Q. 곡을 쓰게 계기도 연결이 되겠네요?

예전부터 곡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가사가 있는 노래를 쓰고 싶다는 생각까지는 하지 않았어요. 근데 윤종신님 노래에서 좋은 가사를 보면서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어요.

 

Q. 곡을 쓰실 때는 본인의 경험을 곡에 옮겨 쓰는 편인가요?

. 저는 거의 경험아니면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느낀 것들 위주로 쓰고 있어요.

 

Q. 그럼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이 가장 많이 들어간 곡은?

거의 경험이 들어갔는데, 제일 많이 들어간 곡은 첫번째 앨범에 있는 '사랑이 뭐냐고 묻는다면'이라는 곡과 이번 4월에 나왔던 앨범의 ' 마지막이길 바라는 '이에요. 다른 사람 의견 없이 오롯이 제가 생각한 모든걸 적은 곡들이에요.

 

Q. 앨범 제작이나 곡을 만들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 중요하게 생각해요. 가사가 너무 좋은데 멜로디가 어울리면 매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요. 가사, 멜로디, 편곡의 분위기, 목소리가 어울리는걸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요.

 

Q. 곡을 만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아직 발매가 안된 곡인데, 요즘 약간 슬럼프처럼 곡도 안써지는 시기에요. 버스를 타러 가는길에 너무 우울한데, 설명할 없는 감정을 빨리 묘사를 해놓아야 같은거에요. 근데 너무 우울한 와중에 곡을 만들겠다고 메모장에 적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에 괴리감을 느꼈어요어쨌든 우울감이 제가 일을 있는 원동력인거잖아요. 그래서 이걸 좋아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고요예전에도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되게 슬픈데, 슬픔을 느끼면서도 이걸 곡으로 써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을때의 그런 괴리감이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Q. 자신의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애착이 가는 곡은?

사실 애착이 가는데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혼자녀의 '이라는 곡과 최근에 나온 ' 마지막이길 바라는 '이라는 곡이에요. '혼자녀의 ' 제일 처음으로 나왔던 곡이어서 그렇고요. ' 마지막이길 바라는 ' 키우던 반려견이 사고로 어릴 때에 죽게 됐는데, 친구를 생각하면서 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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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장 추천하고 싶은 본인의 곡은?

저는 저의 곡을 모든 사람이 좋아할 있는 대중성을 가진 음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근데 많이 공감해 주실 같은 곡은 '11', '다시, '이라는 곡이에요.

 

Q. 그러면 플라워디어의 색을 가장 많이 띄고 있는 곡은 어떤곡이에요?

'사랑이 뭐냐고 묻는다면', ' 마지막이길 바라는 ' 다른분들도 멜로디에서 저의 색이 있다고 많이 말씀하시더라고요. '여기 모든 ', '혼자녀의 ' 곡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저만의 느낌이 있는 음악인것 같아요.

 

Q. 저는 플라워디어님 음악 중에서 다른 곡들은 보통 사랑 이야기가 담겼다면 아까 말씀하셨던 '11' 조금 다르다고 느꼈거든요. '11'이라는 곡을 쓰셨을 때의 생각이나, 배경을 있을까요?

, '11' 제가 중고등학교 때부터 매년 느꼈던거에요. 매년 11월에는 '시간은 빨리 흘러가는데 딱히 없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작년에도 어김없이 그랬고요. 그럼 아예 노래로 만들어 보자라는 생각에 만든 곡이에요. 그리고 저는 사실 사랑 노래를 하는걸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제가 작년에 결혼을 하고 첫 앨범이 나오고 하다보니까 사랑이야기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원래 '혼자녀의 ' 사랑 이야기는 아니고 혼자하는 생각을 쓰는 거였는데, 어쩌다보니까 사랑이야기가 많아졌더라고요. (웃음)

 

Q. 곡을 만드실 어떤 생각을 많이 하세요?

친한분들이 인터뷰를 보시면 웃으실 수도 있는데 제가 은근히 책읽는걸 좋아하거든요. 책을 읽다보면 지나칠 있는 일상의 감정들을 글로 찝어서 쓰시는게 대단하고 특별하다고 느껴지거든요. 저도 노래를 만들때 일상에서 지나치고 몰랐던 사소한 감정들을 기억이 있게 해주고, 더불어 공감할 있게 만들고 싶어요. 그래서 평소에 느끼는 사소한 것들에 많이 집중을 하는 편이에요.

 

Q. 지금 어떤 음악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사실 그게 진짜 어려운 같아요. 저도 요즘 이렇게해서 좋은 뮤지션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그래서 슬럼프가 오는 같기도 하고요. 아직은 앨범을 한장씩 내면서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는 과정인 같아요.

 

Q. 그럼 앞으론 어떤 음악을 하고 싶으세요?

사실 장르에 대한것은 국한되고 싶지 않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사소한 감정에 공감을 느낄 있게 하는 음악' 놓치지 않고 가져가고 싶어요.

 

 


 

Q.  새로운 음악은 언제쯤 들을 있을까요?

늦어도 8월이 가기 전에는 나올 같아요.

 

Q. 어떤 분위기가 담겼는지 살짝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요즘 느꼈던 쓸쓸한 감정들이 많이 담겨있는 앨범이 같아요.

 

 


 

Q. 자신이 써내려가는 음악과 좋아하는 음악은 다를 같은데어떤 종류의음악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엄청 잡식주의에요.(웃음) 기분에 따라 다른 같아요. 여름에는 저도 노래를 들으면 엄청 덥거든요. 그래서 여름에는 레드벨벳 노래 들으면 좋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제가 못하는 비트감있는 장르의 음악을 하시는 분들이 멋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음악들도 좋아해요. 원래는 유희열, 윤종신의 음악 같은 발라드도 좋아하고요.

 

Q. 그럼 윤종신님이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인가요?

. 아무래도 저에게 가장 영향을 뮤지션이에요.

 

Q. 윤종신님 노래 중에 추천을 하자면?

'그대없이 살아'라는 곡이에요. 노래의 가사를 정말 좋아해요.

 

Q. 다른 가수분들의 노래 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노래가 있나요?

저는 조정치님 앨범도 많이 들어요. '유작'이라는 앨범에 ''이라는 곡을 정말 좋아해요. 한창 윤종신님 음악을 많이 들을 , 미스틱 아티스트 분들의 공연을 지방까지 다녔거든요. 그리고 이문세님의 '꽃들이 피고 지는게 우리의 모습이었어'라는 곡의 가사가 좋아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Q. 요즘 즐겨 듣는 노래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요즘도 다양하게 듣는데,'나도 이런 음악하고 싶다'라고 느끼는 분들은 백아연아이유헤이즈님이에요가사도 좋고 많은 분들의 공감대를   있는 노래를 하신다고 생각해서요.


Q. 듀엣하고 싶거나, 플라워디어의 노래를 불러줬으면 좋겠는 아티스트는 누가 있을까요?

. 저는 정승환님이요. 그리고 여자분중에서는 수지님의 목소리가 어울려서 깨끗하게 불러주시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Q. 다음 인터뷰의 대상으로 추천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다면 누가 있을까요?

박다영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친구만의 짙은 감성이 있고 자신의 음악에 대한 생각이 뚜렷한 친구여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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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음악을 하면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들었을 억지로 만든 노래같다는 느낌을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가사도 억지로 형식에 맞춰서 썼다고 느껴지는게 아닌 자연스럽게 느껴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들을 있는 음악이었으면 해요.

 

Q. 자신에게 붙었으면 하는 수식어는?

제가 인사를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순간에도 노래중에 하나를 인생의 BGM으로 선택할 있는, 에서 선택할 있는 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면 좋겠어요.

 

Q. 플라워디어에게 음악은 ㅇㅇㅇ다.

저에게 음악은 남들에게 쉽게 없는 이야기에요. 저는 엄청 무뚝뚝하고 저랑 엄청 친한 사람이 아니면 얘기를 많이 안하는데, 가사에는 남한테 못하는 얘기를 노래로 표현하려고 하는 같아요

 

Q. 마지막으로, 알럽인디 독자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아직은 저를 많이 모르시겠지만 노래를 들으면 좋아하실거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열심히해서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플라워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스로가 일상에서 놓치고 살아가는 것은 없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일상에서 지나칠 있는 '모든 순간' 담긴 플라워디어의 음악을 듣게 된다면,

지나쳐버린 일상과 때의 감정들을 다시 떠올리며 추억할 있게 것이다.

 


그래서 '플라워디어'라는 가수를 이렇게 말하고 싶다.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일상을 선물하는 아티스트라고.

 






 

플라워디어 멜론 페이지https://www.melon.com/artist/timeline.htm?artistId=1910591

플라워디어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flourdeer/

플라워디어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flourdeer_official/?hl=ko

플라워디어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dD4dZMLVpo-SmPQViG4C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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