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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 음식은 처음이지?-KOREAN FOOD 102

M 알럽인디 0 478 0

KOREAN FOOD 102

A BOOK about a foreigner’s adventures with Korean food.

 

어서와! 한국 음식은 처음이지?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하는 한국음식 책 만들기)

 

TEAM: Editor, Soo Park            Writer, Adrianne             Illustrator, Julia, Aka. “Bora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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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with the Author:  Adrianne

 

Q: 작가분과 줄리아씨가 일러스트레이션에 관한 부분을 어떻게 맞추셨나요?

 

Adrianne: 자세한 부분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희는 글 쓰는 것, 그리기 작업을 거의 다 끝냈을 때, 서로 비교해 보려고 처음 만났어요. 저희는 그림이 얼마나 글이랑 맞아 떨어졌는지 확인하고 놀랐어요. 저희의 팀웍은 영적인 능력까지 포함하나봐요! 저는 치킨 배달원의 다스 베이더 그림이 너무 좋은데요. 그 부분과 몇 개의 부분은 완전히 협업한 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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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 배달 멘 Original Illustration by Borakong






 

Q:  한국 음식에 대한 102가지 이야기와 시를 묶어 주는 어떤 공통 주제 같은 것이 있나요? 

 

Adrianne: 물론이죠! 한식은 먹는 것, 맛보는 것 이상의 것이잖아요. 서사 모험 같은 거죠. 그건 경험에 관한 것이기도 하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것도 있고, ‘감자탕에 머리 먼저 점프해야하는 것이기도 하고. , 길거리 토스트 같은 음식은 의인화시키려고 했어요. 그런 식으로 여러분들이 음식과 서로 통할 수 있죠.  

 

Q:  여기 나오는 음식은 다 드셔본 건가요? 제일 좋아하는 건 뭐고, 제일 싫은 음식은 뭔가요?

 

Adrianne: 솔직히 말해서 닭발 빼고는 다 먹어봤어요. 한 번 먹어보긴 해야 할 것 같아요. 공정히 말하자면, 책에 나오는 안주 세 개 중 두 개를 먹어본 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요?  당연히 삼겹살이죠.

 

Q: 곱창 이야기는 실화인가요?

 

Adrianne: , 그거요. 실제 이야기에 근거를 두고 있긴 하지만, 글 쓰는 중간에 제 상상력이 제 4의 고기 세상으로 예상치 못한 여행을 인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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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e Chong: A short story (글 끝에 번역된 총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Q:  음식들 스펠링을 독특하게 쓰셨는데요. 예를 들면 된장찌개를 ‘Dwayne Jang G. Gay’ 로 쓴 것처럼요. 이유가 뭐죠?

 

Adrianne: 외국인들이 발음하는 대로 정확하게 스펠링을 쓰면 왜 안 되는 거죠? 그리고 제가 생각에는 외국인들이 ‘bundaeggitang’이라고 쓴 것을 읽는 게 힘들어요. ‘Bun Day Gee T'ong’ 이라고 쓰면 음절과 모음을 구별해야 하는 번거로운 일이 없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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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Times Loves KOREAN FOOD 102

https://blog.naver.com/baramgilbooks/221230824142

 





 

 

Interview with the Illustrator:  Julia, aka. “Borakong”

 

Q:  가장 마음에 드는 그림과 그리기 힘들었던 그림은 무엇인가요?

 

Borakong:  가장 마음에 드는 그림은 비빔밥입니다 :) 개인적으로 그림에 다양하게 여러 색이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비빔밥은 각종 나물과 채소로 다양한 색을 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장 그리기 힘들었던 그림은, 제육볶음입니다. 책의 그림으로는 제육쌈밥안에 하나의 음식으로 들어간 그림인데요. 제육볶음 정말 맛있고 좋아하는 음식인데, 그림으로 표현하기가 많이 어렵더라구요. 고기들이 다 붉게 양념되서 겹쳐있어서 그런 부분을 표현하기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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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림 그리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Borakong:  제가 그림 전공자가 아니라 색연필로 바로 그리는 것이 불가능해서, 일단 연필로 스케치를 그리고 그 위에 펜으로 라인드로잉을 해준 후 연필선을 모두 지우고나서 색연필로 채색했

습니다.

 

 

 

Q: 그리신 음식들 모두 다 드셔보셨나요? 가장 좋아하는 한국음식은 무엇인가요?

 

Borakong: 사실 저는 닭발을 못먹어요. 뭔가 생김새가 부담스러워서요.. 닭발을 제외한 모든 음식을 먹어봤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떡볶이구요, 특히 국물떡볶이를 좋아합니다.

 

Q: 외국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한국음식은 무엇인가요?

 

Borakong: 우리나라는 정말 닭요리 강국인 것 같아요. 삼계탕, 치킨, 닭갈비 셋 다 추천하고 싶어요. 삼계탕은 정말 국물부터 너무나 건강해지는 맛이고 고기도 너무 부드러워요.  치킨은 말할 것도 없이 너무 바삭하고 부드럽게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추천할 음식은 닭갈비입니다. 저의 주변 외국인 친구들도 가장 맛있는 한국음식을 선택하라고 하면 다들 닭갈비를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만큼 맛있고 기억에 오래 남는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Q: 바람길 출판사와 애드리안과함께 책을 낸 소감과 만들면서 인상깊었던 점은 무엇인가요?

 

Borakong: 바람길 출판사와는 두 번째 책 작업을 하게 되었는데요. 바람길 출판사 박수현님은 항상 제 그림을 애정을 갖고 좋게 봐주셔서 그림 그리는데 있어서 많은 힘이 되요. 특히나 이번 책의 목차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어쩜 그런 구성을 생각하셨는지 정말 대단하세요! 그리고 애드리안과는 첫 작업이었는데요. 시간 관계상 모든 글과 그림을 공유하지 못한 채 각각 그렸음에도 마음이 통했는지 그림과 글이 많이 일치했을 때 너무 신기했어요. 글을 너무 재미 있게 잘 쓰고 한국 음식을 정말 좋아하는게 느껴져서 더 좋았어요. 이 두 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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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FOOD 102 Book Launching Party

https://m.blog.naver.com/baramgilbooks/221227043501

 

 

Interview with the Editor:  Soo






 

Q:  목차를 글이 아닌 그림으로 하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Soo: 외국인들이 떡볶이 이렇게 쓴 제목을 봐도 이게 무엇인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목차에 글 대신 그림을 넣었어요. 목차에서 마음에 드는 그림을 찾고 해당 페이지에 가서 그 내용을 확인하는 거죠. 우리가 어떤 음식을 접할 때 편견을 가지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는 거잖아요. 이건 모가 들어갔다 이런 식의 내용을 처음 접하면 아무래도 선입견이 생기게 되죠. 편견 없이 한국 음식에 도전하는 것, 이것이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책이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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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FOOD 102 :  Table of Contents (목차)




 

Q: 보통 음식에 관한 책들은 사진을 많이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일러스트를 사용하신 이유는?


Soo: 우선 보라콩님의 그림을 좋아해요. 그림이 참 따뜻하거든요. 작가님의 생각이 그림에 잘 나타나는 거죠. 한국 음식이 따뜻하냐 이렇게 물어보시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엄마의 음식이 제일 좋듯이 한국인에게 한국 음식의 정감이 있죠. 전 그걸 사진이 아닌 그림에서 느끼길 바랐어요. 물론 사진이 훨씬 선명하고 음식을 자세히 보여주겠지만 색연필이 갖는 부드러움으로 한국 음식이 표현되기를 바랐습니다
 
Q:  음식마다 고기, 채소, 맵기를 따로 표시하셨는데 어떤 이유이신가요?

Soo:  여행을 다니면 음식을 먹을 때 무엇이 들어갔는지 당연히 궁금할 수밖에 없어요. 게다가 채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그것이 종교적 이유던 개인의 신념이던 음식에 구분이 있으면 훨씬 수월하게 음식을 고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채식을 3단계로 나누어 표기했죠. 물론 술이 채식 1단계인 건 의도치 않은 부분이지만요. 그리고 맵기도 나누면 어떻겠냐고 하신 분들도 계셨는데… 이 부분이 참 주관적이라…. 제가 매운 걸 잘 못 먹어요. 저한테 대부분의 음식 맵기 정도는 매운 편이에요. 그래서 그 부분은 그저 매울 수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Q:  보통은 책 사용 방법을 맨 앞에 넣는데 부록에 넣으신 이유가 있을까요?

Soo:  이 책을 사용 설명서로 보는 게 아니라 한국 음식 체험기로 봐주셨으면 해서요. 책을 다 보시고 “아 이 책을 이렇게 사용하면 되겠구나”하고 생각하기를 바란 거죠. 부록 편에도 유용한 내용이 많으니 꼭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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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Korean Food 102

 







 

Q:  편집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어떤 것인가요?


Soo:  배고픔…. 전부 음식이라 그림을 보면 정말 배가 고팠어요. 제가 고기를 진짜 좋아하는데 소고기 구이의 마블링이… 진짜… 배고픔이 딱 떠오르네요. 그리고는 음… 한국 음식은 곁들이는 반찬들이 많은데 그 부분을 다 뺐거든요. 많이들 비슷하기도 하지만 우선은 음식 하나에 집중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보시는 분들이 이건 상추, 마늘 이런 것들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아쉬움도 있을 것 같아요. 외국 분들이 많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이런 곁들이는 음식들인데 다음에는 그런 부분도 신경을 쓸 예정입니다
 
Q: “You Know What” 시리즈로 책이 더 나올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첫 책을 한국 음식으로 하신 이유는?

Soo:  .. 이번 연도에 두 권 정도 책이 더 나올 예정이에요. 많은 것 중 음식을 택한 건 제가 음식을 좋아해서 이기도 하고요.. 제가 일 년 정도 세계 여행을 다녔는데 다니면서 항상 신경 쓸 수밖에 없던 부분이 먹는 거였어요. 색다른 도전도 하고 싶지만 그 나라에서 사는 것도 아닌데 맛있는 걸로만 먹고 싶기도 하고 그런 생각을 하면 고민이 많아지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있다. 짧다면 이런 것들을(물론 주관적으로 고르는 것이지만) 길다면 이런 것들도… 이런 감을 가지길 바랐어요. 여행에서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그런 부분에서 책을 통해 편하게 만족감을 가지길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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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US Feature: Al’ Tong – Humor in Writing inspired by “The SIMPSONS”

https://blog.naver.com/baramgilbooks/221223641103

 







“Gope Chong” 곱챙 이야기를 번역했습니다.

  당신이 지금까지 번도 곱창을 먹어 봤다면 특히모듬곱창 먹어보지 않았다면, 그것은 헛산 인생. 말은 한식을 정말로 많이 먹어 사람한테서 들을 있는 강력한 마디가 것이다. 당신은 약간 의심할 수도 있다. 내가 이리 당신에게 곱창을 먹어보라고 권유하는지에 대해. 그리고 곱창이 정확히 뭔지에 대해 내가 아직도 설명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그럼 이제 내가곱창 : 4 고기 세상이라고 이름붙인 이야기를 해보자

  지금까지 당신의 세상은 이랬다. 붉은 고기, 고기, 생선 오직 가지 고기 종류만 존재했던 세상. 그런데 어느   맥주 잔을 마시고 있는데 (아니면 많이?) ,  친구가 말한다. “, 내가 좋은 알아.” 그러면서 좁은 시장 골목으로 데려간다. 전에는 있는 지도 몰랐던 그런 골목. “여기가 곱창 골목이야.”

  과일 리어카를 지나, 조그마한 식당들이 모여 있는 곳의 번째 . 어느 순간 곳의 불판 앞에 앉아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거 뭐야?” 라고 당신이 묻자, 친구는 사무적으로 대답한다. “ . 4 고기”  당신은  어찌할 모르다, 친구를 빤히 쳐다보며 지금 들은 무슨 소리인가 이해하려고 노력해 본다. “? 설마! 농담이지? 4 고기라고? ”  그러다 플라스틱 의자에서 뒤로 굴러 떨어진다. “ 평생 종류의 고기는 들어봤는데 번째 고기가 있었다구?”  여전히 의심스럽게 물어 본다. 친구는 낡은 타일 바닥에 엎어진 나를 끌어당기면서  “ , 생각엔  한국에서 살아 적이 없는 같아.”

 당신은 약간의 경외심을 느낀다. 천천히 젓가락을 집어 들고, 당신 앞의 불판에서 타닥타닥 구워지고 있는 특이한 모양의 그것을 쳐다본다. 스톤헨지 같다. 중앙의 양념된 부추 주위로 각각의 조각이 둘러싸고 있다.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바로 앞에 펼쳐져 있다. 당신은 시도해 보겠는가? 당신의 쪽에서 이런 소리가 들린다.  “일단 길로 들어가면, 나오는 길이 없어.” 겁내고 있는 이성의 소리를 조용히 하게 하려고 소주 잔을 마신다 다른 한쪽에서 목소리가 들린다. 새로운 용기 있는 목소리. “ 해봐! 인생 있어? ” 번째 목소리의 말이  마음에 든다. 그래. 당신은 조각을 먹어 것이다. 그래 해보자. 아자! 아자! 아자

  당신은 깨닫지 못했겠지만, 머릿속에서 목소리를 듣는 동안 이미 제일 작은 고기 점을 집어 들었다. 밝은 색의 갈색으로 구워져 멋지게 빛나고 있는 바로 그것. 거의 최면 상태에서, 당신은 쫀득한 조각을 입에 넣는다. 그리고 일부러 천천히 씹는다. 어떻게  지금까지 4 고기를 먹어 적이 없었는지 생각하면서. 부드러움, 향기, 연기 가득한 식당, 조그만 냅킨. 당신은 이제 소주의 짜릿함과 함께 조용한 행복함과 경험을 즐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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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rpt from Gope Chong: World of the 4th Meat

 


  당신에게 후회는 없다. “ 거봐, 친구. 했어새로운 목소리가 단호하게 말한다. “ 이제 해야 알지?” 그래. 당연하지. 다른 사람들한테 4 고기에 대해서 말해줘야지. 세계에 곱창에 대해 알릴 것이다. 그들이 믿어주든 아니든 신경 쓰지 않는다. 누구도 경험을 뺏어갈 없다는 아니까. 죽을 까지 한국을 잊지 않을 거야. 영원히

  당신은 시끄러운 바깥 소리 때문에 갑자기 깨어난다. 새벽 6시다! 옷입고 잠들었군. 그리고 침대 테이블 메모를 발견하다

! 어제 완전 꽐라 됐어. 곱창을 그렇게 많이 먹더니. 그래서 블록 거리를 택시타고 왔잖아. ㅋㅋㅋ 계속죽을 때까지 한국을 잊지 않을거야!” 소리 지르고. 바보...살아있나 궁금하니까 연락해

괜찮냐구? 지끈거리는 머리로 생각해 본다. “당연히. 괜찮은 이상이지. 4 고기 세상에 살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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